새이플란트 '희망, 나눔 프로젝트 2년째 진행 중'

[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새이플란트 치과의원은 지난 6월18일 한국심장재단에 전달한 후원금을 통해 김정희(가명) 어린이가 성공적으로 수술을 마쳤다고 20일 밝혔다.이 어린이는 폐동맥 협착(선천성 심장병) 진단을 받고 출생 직후인 지난해 11월 1차 수술을 받았으며 지난 6일 새이플란트의 후원으로 서울 아산병원에서 2차 수술 후 회복중에 있는 상태다.새이플란트 치과의원 임정환 원장은 지난 11일 병실을 방문해 성공적으로 끝난 수술에 김정희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축하와 격려를 전했다.임 원장은 "어린아이가 흔히 겪기 힘든 질환을 앓고 있어 가슴이 아프다"며 "앞으로도 '희망, 나눔 프로젝트'를 통하여 많은 어린이들이 새 생명을 찾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새이플란트는 명동, 목동, 천호, 신촌, 광명, 부천, 인천 등 7군데에서 진료를 하고 있으며 환자들의 치료비 일부를 모아 도움이 필요한 곳에 희망을 전해주는 ‘희망, 나눔 프로젝트’를 2년 째 진행 중이다.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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