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6차산업의 이해도를 높이고, 참여를 늘리기 위해 6차산업 홈페이지가 개설·운용된다.18일 농식품부는 농업의 6차산업 활성화를 위해 농업인 등이 필요로 하는 6차산업 정보 제공과 각종 정책요구(needs)를 수렴할 수 있는 전문 창구 마련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돼 6차산업 전문 인터넷 홈페이지()를 개설했다고 밝혔다.농식품부는 6차산업화에 관심이 많은 일반 국민과 예비 귀농·귀촌인에게 6차산업과 관련된 종합적인 정보를 체계적으로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19일부터 운영되는 홈페이지는 '배우고, 도전하고, 소통하면 성공하는 6차산업'이라는 콘셉트로 만들어졌다.농식품부는 ▲6차산업 배우기 ▲6차산업 도전하기 ▲6차산업 소통하기 ▲성공하는 6차산업 등 크게 4가지로 메뉴가 구성되고, 6차산업 개념, 6차산업 뉴스로 농업인의 6차산업 준비과정 등의 콘텐츠가 담길 것이라고 전했다.김현수 농식품부 농촌정책국장은 "6차산업 전문 홈페이지는 전문적인 정보제공과 의견수렴의 창구의 기능을 해 6차산업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온라인 자문단과 도별로 설치된 6차산업화 지원센터의 현장 자문단을 통한 온-오프라인 지원체계가 구축돼 6차산업화를 추진하는 농업인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세종=이윤재 기자 gal-ru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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