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 '피오 봉사단 1기' 환경지킴이 활동마무리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닭고기 전문기업 하림이 소비자들과 함께 활동한 '하림 피오 봉사단 가족 1기' 활동을 마무리 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5월 조직된 소비자 가족 20팀과 하림 임직원으로 구성된 하림 피오봉사단이 지난 13일 하림 정읍 공장과 내장산 국립공원 탐방 활동으로 마지막 봉사활동을 마친 것.이날 모인 하림 피오 봉사단 가족과 하림 임직원 등 80여명은 국내 최초로 유럽식 동물복지 시스템을 도입한 하림 정읍 공장을 방문하여 실제 생산라인에서 동물을 배려한 시스템이 필요한 이유와 장점에 대한 구체적인 교육을 받았다. 이후 호남의 5대 명산 중 하나인 내장산 국립공원을 방문해 숲 속의 광합성 활동, 후각체험 그리고 빛으로 보는 나뭇잎 등 오감으로 찾는 나무 이야기 학습 등 전문 숲 해설가의 지도아래 생태학습을 진행했다. 그 동안 하림은 환경보호활동 단체인 환경실천엽합회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기업차원의 야생동물보호활동 지원 및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을 펼쳐왔다.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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