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방한]교황이 운영하는 '트위터 계정'은 몇개?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 알고보니 9개 트위터 계정 운영프란치스코 교황이 방한했다. 이에 교황의 방한을 하루 앞둔 13일 개인 트위터 영어 계정에 게재한 한글 메시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프란치스코 교황은 한국시간으로 이날 오후 5시께 트위터에 한글로 "한국으로의 여정을 시작하며, 한국과 아시아 전역을 위한 저의 기도에 동참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라고 남겼다.방한 사실을 전하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이 글은 한국시간으로 14일 오전 9시30분 현재 9800여건 리트윗되고 3300건 이상 관심글로 지정되는 등 관심이 집중됐다.특히 이 계정에 한국어로 글이 올라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어서 더욱 각별하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영어 스페인어 아랍어 등 언어별로 모두 9개의 계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한국어 계정은 없지만 영어 계정뿐 아니라 나머지 8개 언어 계정에도 같은 내용이 게재됐다. 프란치스코 교황의 트위터 팔로어는 전 세계적으로 1000만 명이 넘는다.프란치스코 교황은 한편 15일에는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성모승천대축일 미사를 집전하고, 충남 당진 솔뫼성지에서 제6회 아시아 가톨릭청년대회 참가자들을 만나 연설할 계획이다. 또한 교황은 성모승천대축일 미사에 앞서 세월호 참사 생존 학생과 유족들을 직접 만나 위로할 예정이다.'프란치스코 교황 방한'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 나도 만나보고 싶다"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 영광이다"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 진심으로 환영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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