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 참여 행정 실현 "[아시아경제 김권일 기자]광양시가 민선6기를 출범하면서 '희망찬 도약 새로운 광양'의 비전을 제시하고 비전 달성을 위한 창의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 사업을 지난 7월 24일부터 8월 7일까지 2주간 공모한 결과 총 129건이 접수됐다.이번 공모에는 도심지 주차난 해소방안 등 시책사업에 92건과 감정판매센터운영, 대규모관광지 투자 유치 등 신사업·투자유치에 7건, 광양항 배수로 정비사업 생성 신규부지 공공개발 등 대규모 개발 사업에 30건 등이 접수됐다.이에 따라 시는 접수된 공모 사항 중 실현가능성과 구체성 등을 고려한 제안심사 실무기획단의 1차 심사를 거쳐 2차 심사 대상 제안을 도출한 후 시민단체, 교수 등이 참여하는 별도 제안 심사위원회에서 창의성·경제성·효과성을 기준으로 심사를 통해 최종 최우수, 우수, 장려 제안을 선정, 상장 및 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채택된 제안은 물론 입상하지 못한 제안도 실·과·소 검토 후 최대한 시정에 반영토록 할 계획이다”며 “이번 공모가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시책에 반영하고, 시정 현안과제 해결에 시민을 동참시키고자하는 정현복 시장의 의지를 실천하는 하나의 사례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김권일 기자<ⓒ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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