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아이엠투자증권은 12일 삼천리에 대해 경기도 가스 공급 비용 인상으로 영업이익의 증가가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7만원에서 20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도 '매수'로 상향했다.주익찬 아이엠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달부터 경기도 가스 공급 비용을 인상하면서 영업이익이 연간 78억원 증가하는 효과가 있을 전망"이라며 "이는 2015년 예상 영업이익의 13%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주 애널리스트는 공급비용 인상의 긍정적인 이유로 "2014년 기온 상승 등으로 판매량이 전년대비 감소했어도 공급비용 조정으로 도시가스 판매 부문 영업이익이 적정한 수준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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