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하루 만에 ↑..개인 '사자'

[아시아경제 오종탁 기자] 코스닥지수가 하루 만에 반등했다. 11일 코스닥지수는 오전9시52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3.93포인트(0.72%) 오른 548.16을 기록하고 있다.투자주체별로는 개인이 2070억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409억원, 586억원을 순매도했다.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선 대장주인 셀트리온(1.76%)을 비롯해 서울반도체(2.48%), 컴투스(3.42%) 등이 오르고 있다. 컴투스는 2분기 깜짝 실적과 고성장 전망에 장중 13만4100원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반면 파라다이스(-1.60%), CJ오쇼핑(-1.13%), 다음(-1.19%) 등은 약세다. 카카오와의 합병에 대한 기대감에 8거래일 연속 상승했던 다음은 이날은 하락세로 돌아섰다. 업종별로는 디지털컨텐츠(3.23%), 컴퓨터서비스(1.02%), 반도체(1.01%) 등이 강세를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비금속(-0.83%), 섬유·의류(-0.85%), 인터넷(-0.69%) 등은 내림세다.상한가 없이 581개 종목이 올랐다. 317개 종목은 내렸다.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없다. 99개 종목은 보합권이다.오종탁 기자 tak@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오종탁 기자 tak@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