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추, 오늘 만기 제대…탈 많았던 군 복무 '조용히 전역'

상추가 오늘 만기 제대했다.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상추, 오늘 만기 제대…탈 많았던 군 복무 '조용히 전역'힙합듀오 마이티마우스 상추가 오늘로 탈 많았던 현역 군 복무를 마쳤다. 상추는 8일 오전 강원도 화천 15사단에서 21개월간의 현역 복무를 마치고 만기 전역했다. 취재진을 대상으로 하는 인터뷰 등 특별한 전역식은 없었다. 앞서 상추의 소속사 YMC엔터테인먼트 측은 "군 복무 동안 여러 일들로 힘든 시간을 보내왔기 때문에 조용히 제대하고 싶다는 본인의 의사를 존중하여 내린 결정이오니 깊은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상추는 지난 2012년 10월30일 경기도 의정부 306 보충대로 입대, 5주간의 기초 군사훈련을 받은 뒤 국방홍보지원대원에서 군복무를 시작한 후 지난해 7월, 강원도 춘천에서 열린 위문공연을 마친 뒤 안마시술소에 출입한 혐의로 물의를 일으켜 10일 간의 영창 징계를 받은 바 있다. 상추 전역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상추, 나와서는 사고치지 말길" "상추, 앨범은 언제 내려나" "상추, 마음 고생 심했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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