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최대 약국체인 월그린, 미국 철수 철회…본사 시카고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113년 역사를 지닌 미국 최대 약국체인 '월그린'(Walgreen)의 미국 철수 계획이 수포로 돌아갔다. 6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월그린은 이날 이사회에서 유럽 제약회사 '알리앙스 부츠'(Alliance Boots GmbH) 인수를 최종 마무리한 이후 법적 기반인 본사를 미국 시카고에 두기로 결정했다. 월그린의 알리앙스 부츠 지분의 44% 인수가격은 현금 52억9000만달러와 지분 1억4430만주다. 월그린의 알리앙스 부츠의 나머지 55%도 인수하는 방법을 찾는다는 방침이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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