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세계보건기구(WHO)가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망자 수가 887명으로 집계됐다고 4일(현지시간) 밝혔다. 최근 사망자는 대부분 서아프리카 라이베리아에 집중되고 있다. 라이베리아를 포함해 기니, 시에라리온 등이 에볼라 감염 사망자 주요 분포 지역이다.아프리카에서 가장 많은 인구를 가진 나이지리아에서는 의심 환자 70명을 관리하는 가운데 에볼라 환자를 치료하던 의사를 포함해 2명의 감염자가 발생했다.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금융부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