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장현 광주광역시장(가운데)은 4일 직원 정례조회에서 광주광역시 공예명장으로 선정된 정종구씨 (오른쪽 목공예) 와 한경희 (왼쪽 종이공예) 에게 명장패를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사진제공=광주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윤장현 광주시장은 4일 직원 정례조회에서 전통을 지키는 최고의 장인인 공예명장에 민예공방 정종구(56) 대표와 한경희조형연구소 한경희(여·55) 대표에게 명장패를 수여했다.정종구 대표는 불편한 몸으로도 41년 동안 목공예에 종사하면서 목공예의 저변확대와 공예산업 발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생활환경의 변화에 대응해 원목의 자연스러움과 나무의 무늬 결을 이용한 다양한 목공예품을 제작하고, 응용기술을 개발해 후진들에게 전수하고 있다.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이 4일 직원 정례조회에서 광주광역시 공예명장으로 선정된 정종구씨에게 명장패를 수여하고있다. 사진제공=광주시
한경희 대표는 종이공예가로, 지승제조 지정자 최영준 선생에게서 전통 지승공예 기술을 전수해 31년 동안 지승공예에 종사하면서 지승공예 제작과정과 해외 전시 등을 통해 우리나라의 전통 지승공예의 멋을 세계 여러 나라의 종이작가들에게 알리고 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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