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창환 순천부시장 취임,“ 낮은 자세로 정성을 다해 즐겁게 일하겠다”

명창환 순천부시장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명창환 순천 부시장이 1일 취임식을 갖고 “대한민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순천에서 일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명 부시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열린 자세 낮은 자세로 시민 한 분 한 분, 공직자 한 사람 한 사람의 의견을 소중하게 받아 안고 가겠다”며 “시민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한 가지 일을 하더라도 정성을 다해 즐겁게 일하겠다”고 말했다.또, “여러 사람이 머리를 맞대고 지혜를 모으고 상상력을 발휘하면 시민들이 즐거워 할 것이라 믿으며 다양한 지혜와 의견을 모아갈 것”이라고 말했다.부시장으로서 각오를 프란치스코 교황님의 좋은 성직자에 대한 말씀을 빗대어 “공직자들의 앞에 서서 비전과 방향을 제시하고 공직자 여러분 가운데 서서 함께 울고 웃고 부대끼고 호흡하며 공직자 여러분의 뒤에 남아 혹시 뒤처지고 아파하는 사람은 없는지 마지막까지 챙기겠다“고 마무리했다.명창환 부시장은 전남 고흥 출생으로 전라남도 행정과, 관광진흥과, 도립도서관 개관 준비 단장, 식품유통과장, 안전행정국장을 거쳐 1일자로 순천시 부시장에 취임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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