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토픽] 우즈, PGA챔피언십서 '미켈슨과 맞짱~'

타이거 우즈. 사진=Getty images/멀티비츠

[아시아경제 손은정 기자] ○…타이거 우즈(미국)가 다음 주 이어지는 올 시즌 마지막 메이저 PGA챔피언십(총상금 1000만 달러) 1, 2라운드에서 필 미켈슨(이상 미국)과 맞붙는다는데…. 이 대회 조직위원회는 2일(한국시간) 우즈와 미켈슨, 파드리그 해링턴(아일랜드)을 같은 조로 묶어 '흥행카드'로 편성했다. 바로 우즈가 2008년 US오픈 이후 6년 만에 메이저 15승에 도전하는 무대다. 오는 7일 밤 미국 켄터키주 루이빌 발할라골프장(파71ㆍ7458야드)에서 대장정에 돌입한다. 메이저챔프들 역시 한 조로 편성됐다. 버바 왓슨(미국ㆍ마스터스)과 마틴 카이머(독일ㆍUS오픈),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ㆍ디오픈) 등이다. 디펜딩 챔프 제이슨 더프너(미국)는 2011년 우승자 키건 브래들리(미국)와 2009년 아시아인 최초로 메이저를 제패한 양용은(42ㆍKB금융그룹)과 함께 플레이한다. 최경주(44ㆍSK텔레콤)의 파트너는 통차이 자이디(태국)와 브라이언 하먼(미국)이다. 손은정 기자 ejso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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