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종합요리식품기업 아워홈은 염도와 당도는 낮추고 합성첨가물은 없앤 건강 식재브랜드 '행복한맛남 케어플러스'의 품목을 다양하게 확대해 전국 급식소에 공급한다고 31일 밝혔다.행복한맛남 케어플러스는 나트륨과 당을 25% 이상 감소시키고 합성착색료, 합성착향료, 합성감미료, 합성보존료, 합성산화방지제 등 합성첨가물은 배제한 B2B용 식재브랜드다.아워홈은 지난해 브랜드를 론칭한 이후 각종 드레싱과 소스류 등을 개발하여 단체급식소에서 활용도를 높여왔다.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제품군은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등을 활용한 볶음류, 찜류로 나트륨과 당은 줄였지만 고유의 맛을 내기 위해 각종 천연 재료를 넣어 병원, 요양원, 어린이집 등에서 일품 메뉴 및 주반찬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또 아워홈만의 나트륨 저감공법으로 절임해 시중 제품 대비 나트륨을 반 이상 줄인 저염김치도 케어플러스 브랜드로 공급된다.아워홈은 이 밖에도 소스류의 제품군을 더욱 확대코자 천연 식재료로 신선함을 높이고 나트륨, 당을 저감한 청양풍소스와 오리엔탈소스 등도 추가 개발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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