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남부 폐광지역 4개시·군 지역아동센터 230명 해양레포츠 체험
(사진 제공: 강원랜드복지재단)
[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강원랜드복지재단은 지난 28일부터 삼척시 근덕면 해양레포츠센터에서 강원남부 폐광지역 4개시·군 아동센터 청소년 230명을 초청해 '행복드림 체험캠프'를 진행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캠프는 오는 1일까지 진행되며, 재단은 4개·시군 아동센터 5학년 이상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1박2일 동안 해양레포츠 체험에 필요한 지원을 하고 있다. 여름방학을 이용해 캠프에 참여한 지역의 청소년들은 바다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비한 훈련을 비롯해 스킨다이빙, 바다래프팅, 카약 등 다양한 해양스포츠 활동을 경험했다. 강원랜드복지재단 관계자는 "이번 해양체험캠프는 안전을 고려해 5학년 이상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행하게 됐다"며 "아동센터 저학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는 별도의 놀이공원 체험캠프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이번 '행복드림 체험캠프'는 5회째 진행되는 것으로 재단은 그동안 놀이공원, 리더십체험캠프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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