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호 태풍 할롱 발생…한반도에는 영향 없어

제 11호 태풍 할롱이 29일 12시에 소형급으로 발생했다.(사진: 기상청 홈페이지 캡처)

제 11호 태풍 할룽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제11호 태풍 할롱 발생…한반도에는 영향 없어제 11호 태풍 할롱이 29일 낮 12시께 괌 동남쪽 310km해상에서 소형급으로 발생했다. 태풍 할롱은 베트남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베트남 명소의 이름이다.태풍 할롱의 진로는 현재 유동적이나 일본과 대한민국으로 북상할 것으로 추정된다.기상청 관계자는 "현재까지는 할롱이 우리나라에 영향을 끼칠 가능성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30일 날씨는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며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겠고, 오후부터 저녁 사이에 일부 내륙에서 소나기(강수확률 60%)가 오는 곳이 있겠다.오늘과 내일(31일) 소나기가 오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낮 최고기온은 27도에서 34도로 어제보다 조금 높겠다.당분간 일부 내륙에서는 낮 기온이 33도 안팎으로 올라 무더울 예정이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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