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청소년문화의집에서 28일부터 ‘논술 어렵지 않아요!’라는 주제로 ‘여름방학 학생 논술교실’을 시작했다.<br />
“창의적 사고력이 쑤~욱, 자신감도 쑤~욱”[아시아경제 이진택 기자]구례군청소년문화의집에서 28일부터 ‘논술 어렵지 않아요!’라는 주제로 ‘여름방학 학생 논술교실’을 시작했다. 논술교실은 구례군 관내 초 · 중학생이면 누구나 강의를 들을 수 있다. 청소년문화의 집에서 초등반은 주 2회, 중등반은 2 ~ 3회 운영하며, 반별로 총 16시간씩 진행된다. 논술교실은 외부 전문강사를 초빙해 강의와 토론 중심의 교육과정을 운영함으로써 학생들이 창의적 사고력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교육과정으로 초등학교 3 · 4학년은 ‘이솝우화를 통한 독서논술’을, 초등학교 5 · 6학년은 ‘문학작품과 논술’을 연계하고 중등반은 ‘단편 문학과 신문을 통한 제시문 분석’ 등에 중점을 뒀다. 학생들은 수준별 글쓰기와 문제점 파악, 첨삭지도 등의 과정을 거침으로써 논술능력을 키우게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논술교실이 학생들의 독서와 관련한 듣기, 읽기, 쓰기, 말하기 등 능력 향상과 국어국문 ? 문예창작과정 등 창의적 사고력을 키우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이진택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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