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준호기자
태블릿 PC로 한진해운 최신 앱(App)을 시현하고 있는 모습.
[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한진해운은 국내 최초 모바일로 선하증권을 발급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새로운 버전의 앱(App)에서는 한진해운의 서비스 노선도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이미지 중심의 메뉴구성을 통해 시각 효과를 높이고 입력/조회 방식을 간소화시킴으로써 사용자들의 편의성을 높였다.특히 한진해운은 선하증권(Bill of Lading)의 발급신청 및 확인을 모바일로도 가능하도록 했다. 화물 추적 및 운항 스케줄을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도록 했으며 고객 의견 수렴 채널 VOC(Voice of Customer)를 추가했다.한진해운 앱(App) 'iHanjin'은 이날부터 애플 앱스토어(Apple App Store)와 구글 플레이스토어(Google Play Store)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모바일 웹서비스의 경우 '//m.hanjin.com'에서 이용할 수 있다. 한편 한진해운은 2011년 국내 선사 최초로 스마트폰 앱(App) 서비스를 시행한 바 있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