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성 댓글과 루머로 고통을 호소하며 활동 중단을 선언한 설리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설리 활동 중단, 악성 댓글·루머에 지친 '스무살 소녀'걸그룹 f(x)의 멤버 설리가 활동을 잠정적으로 중단한다. 이에 f(x)는 당분간 설리를 제외한 4인 체제로 활동할 예정이다.25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설리는 지속적인 악성 댓글과 최근 불거진 다이나믹 듀오 최자와의 열애설 관련 루머 등으로 고통을 호소해왔다.SM엔터테인먼트는 "설리가 심신이 많이 지쳐있어 회사에 당분간 연예활동을 쉬고 싶다는 의사를 전해왔다. 본인의 의사를 존중함은 물론 아티스트 보호 차원에서 활동을 최소화하고, 당분간 휴식을 취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한편 f(x)의 신곡 '레드 라이트' 활동은 지난 20일 SBS '인기가요'를 끝으로 마무리됐으며, 설리를 제외한 나머지 멤버들은 개별 활동 및 SMTOWN 콘서트에 매진할 예정이다.설리 활동 중단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설리 활동 중단, 악플 얼마나 심했으면" "설리 활동 중단, 어린 나이에 고생이 많네" "설리 활동 중단, 훌훌 털고 얼른 복귀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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