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용준인턴기자
'군도'
[아시아경제 장용준 기자]영화 '군도: 민란의 시대'(감독 윤종빈, 이하 군도)가 개봉 이틀 만에 100만 관객을 눈앞에 두고 있다.2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4일 '군도'는 전국 1271개 스크린에서 41만 8435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는 98만 3677명이다.'군도'는 하정우·강동원의 출연과 '범죄와의 전쟁:나쁜 놈들 전성시대'로 친숙한 감독 윤종빈의 연출로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첫날에만 약 55만 명의 관객을 끌어 모았다.이 작품은 조선 후기, 탐관오리들이 판치는 세상을 통쾌하게 뒤집는 의적들의 액션 활극이다. 하정우·강동원을 비롯해 이성민, 이경영, 조진웅, 마동석 등이 출연한다.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2위는 전국 685개 스크린에서 9만 586명의 관객을 동원한 '드래곤 길들이기2'가 차지했다. 3위에는 전국 440개 스크린에서 5만 2526명을 기록한 '혹성탈출:반격의 서막'이 이름을 올렸다. 장용준 기자 zelra@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