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유채영 빈소 조문객들 발길…파주 서현추모공원에 안치키로

서현추모공원 홈페이지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故 유채영 빈소 조문객들 발길…파주 서현추모공원에 안치키로故 유채영이 서현추모공원에 안치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유채영의 소속사 150엔터테인먼트 측은 24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故 유채영님의 발인은 기독교식 3일장으로 진행된다. 발인식은 26일 오전 7시 40분이며 이후 인천 화장장에서 화장 후 서현 추모공원에 안치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채영은 이날 오전 8시 남편과 가족, 동료 연예인 김현주·박미선·이성미·송은이 등이 지켜보는 가운데 숨을 거뒀다. 유언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고(故) 유채영

지난해 10월 위암 말기 판정을 받은 유채영은 곧바로 신촌세브란스병원에서 수술을 받았다. 하지만 이미 주변으로 암세포가 전이된 상태였다. 암의 병마를 이겨내지 못하고 향년 41세의 이른 나이로 생을 마감했다.1994년 혼성그룹 쿨로 데뷔한 유채영은 그룹 어스 등으로 활동을 이어왔다. 영화 '색즉시공' 시리즈에 출연했고, 이후 유쾌한 입담으로 방송인으로서 인기를 누렸다.유채영이 안치될 서현추모공원은 경기 파주시 광탄면 용미리에 있는 납골당이다. 수도권 외곽순환도로와 서울시립승화원에서 10여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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