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중앙당, 광산을 송환기 후보 총력 지원

"김무성 대표 24일 광주방문 거리 유세…광주혁신 비전 제시""정몽준, 하남산단 중소기업 간담회 개최 자동차 100만대 입장 밝힐 듯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새누리당 지도부가 7·30보궐선거에 출마한 송환기 후보 지원에 나선다.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최고위원은 24일 중앙당 당직자들과 함께 광주를 방문해 송환기 후보 지원유세를 벌인다.김 대표는 이날 오전 11시30분 첨단 LC타워 사거리에서 지원유세를 갖고 송 후보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김 대표는 또 유세 현장에서 호남에 대한 배려와 광주혁신 비전을 제시해 새정치연합의 전략공천으로 인한 민심이반 표심을 잡을 예정이다.정몽준 전 대표도 송 후보 지원사격에 나선다.정 전 대표는 이날 오후 2시40분 하남산단 중소기업을 방문해 자동차 100만대 생산기기 조성사업 완성을 위한 자동차 부품업체와 간담회를 개최한다.자동차용 전구 조명업체인 금호HT에서 열리는 간담회에서는 김형수 광주시 경제산업국장, 조석래 금호HT 대표, 이천환 광주자동차부품 연구원 본부장, 김윤세 새누리당 광주시당위원장, 그린카 및 차세대자동차 관련 업체들이 참여할 예정이다.정 전 대표는 송환기 후보에 대한 지지와 자동차 100만대 생산기지 조성에 관한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광주시는 이날 자동차 100만대 생산기지 조성에 관한 설명을 하고 관련 예산확보 협조와 현안에 대해 건의를 할 계획이다.송환기 후보는 “김무성 대표의 지원 유세가 광주 민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지지율이 올라갈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하남산단 자동차 부품업체인 중소기업과의 간담회를 통해 자동차 100만대 생산기지 조성사업 조기 완공 이행 실천 의지를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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