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복숭아 품평회’, 내달 3일 개최

[아시아경제 김영균]

[화순의 명품 복숭아]

화순군은 ‘제6회 화순군 복숭아 품평회’를 다음달 3일 화순읍사무소 주차장에서 개최한다.복숭아 품평회는 지속적인 판매 및 기술 공유를 통한 상품성 향상과 소비자들에게 화순군 농·특산물에 대한 신뢰를 구축하고 평생고객 유도를 목적으로 소비자와 함께하는 축제의 한마당으로 추진된다.화순읍 도웅리, 춘양 용두리, 능주, 도곡, 도암, 남면 천운 등 화순지역 12개 복숭아 작목반이 경봉, 대옥계아까쓰키, 장택백봉 등의 품종을 출품할 이번 품평회에서는 시식회와 함께 복숭아를 싸게 판매하는 복숭아 직거래 판매장, 명품 복숭아 선정을 위한 품평회, 체험행사, OX퀴즈, 경품권 추첨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화순 복숭아는 7월말부터 본격 출하된다. 화순 복숭아는 319여 농가가 200여㏊를 재배해 화순의 특산물로 자리잡고 있다.김영균 기자<ⓒ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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