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14일째 공습…팔레스타인 희생자 500명 넘어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이스라엘군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14일째 공습을 지속하면서 21일(현지시간) 현재 팔레스타인 희생자가 500명을 넘어섰다.특히 이날 가자지구의 병원이 공습을 받고 나서 사상자가 발생해 이스라엘에 대한 국제사회의 비판 여론은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현지언론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이날 오전에도 공습을 이어갔으며 이날 탱크를 동원해 가자 중심부 데이르 엘발라 지역에 있는 알아크사 병원을 포격했다.이 공격으로 최소 5명이 숨지고 병원 직원 30명을 포함해 70여명이 다쳤다고 가자 의료진은 밝혔다. 또한 이날 사망자 중에는 4명의 아동과 9달된 아기도 포함됐다고 가자 보건 당국은 밝혔다.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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