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찰옥수수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제7회 곡성군 삼기면민의 날과 흑찰옥수수축제가 삼기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렸다.이날 삼기면민의날 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삼기면 청년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주민과 향우, 자매결연 기관 주민 등 1,000여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식전행사에 이어 마을별 윷놀이가 펼쳐졌고, 우천으로 인해 옥수수 먹고 달리기 대회 등 체육행사는 생략하고, 흑찰옥수수 시식회가 실시돼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삼기면은 ‘함께해요! 희망곡성’ 초록매실의 고장으로, 곡성선도품목인 매실을 선도적으로 재배하는 곳이며, 흑찰옥수수로도 유명하다.여름철 최고 간식인 흑찰옥수수는 특유의 쫄깃한 맛과 치아에 달라붙지 않는 특성으로 한 번 맛 본 사람들은 꼭 다시 찾는 삼기면의 인기 농산물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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