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강남힘찬병원은 빠른 치료가 우선시 되는 관절, 척추 환자들을 위해 환자나 보호자의 시간을 절약해주는 ‘메디컬 시테크’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강남힘찬병원의 메디컬 시테크 서비스는 토요진료, 토요수술, 카카오톡 실시간 상담서비스, 간병인 지원서비스 등을 포함한다. 병원은 토요일 오후 4시까지 연장진료와 토요일 수술을 진행한다. 병원을 찾는 분들 중 시간을 내기 어렵거나 급한 상담이 필요한 환자들을 위해 카카오톡 실시간 상담 서비스(ID: himchan119)도 개설했다. 실시간 상담 서비스는 질환 상담뿐만 아니라 불편사항, 진료 예약 등을 자유롭게 할 수 있어 병원을 이용하는 환자분들의 만족도가 높아 좋은 서비스로 평가받고 있다고 병원 측은 설명했다. 또한 수술 직후 혼자 이동이 어려운 인공관절수술 및 척추융합술 수술을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수술 후 48시간 동안 전문간병인을 무료로 지원하는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정광암 강남힘찬병원 병원장은 “환자들이 시간적 여유가 부족해 질환을 악화시키거나, 간병 문제로 고민하는 경우가 많아 이러한 의료서비스들을 시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환자들의 불편사항을 적극 수용하기 위해 노력하는 병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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