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머스' 척 와그너, '올해부터 와인공급 물량 대폭 늘릴 것'

케이머스, 40주년 기념 '나파밸리 카버네 쇼비뇽' 출시

▲ '케이머스' 오너 겸 수석 와인메이커인 '척 와그너'

[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미국 나파 밸리를 대표하는 와이너리로 평가받고 있는 '케이머스(Caymus)'가 설립 40주년을 기념해 '케이머스 나파 밸리 카버네 소비뇽 2012(Caymus Napa Valley Carbernet Sauvignon 2012, 17만원)을 출시한다.와이너리 오너 겸 수석 와인메이커인 척 와그너는 18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와이너리 첫 와인인 '케이머스 나파 밸리 카버네 소비뇽 1972'를 기념해 만든 '케이머스 나파 밸리 카버네 소비뇽 2012'를 선보인다고 밝혔다.올해에만 한정으로 선보이는 '케이머스 나파 밸리 카버네 소비뇽 2012'는 검은 체리와 말린 자두, 야생블랙 베리 등 검은 과실류의 아로마가 가장 큰 특징으로 짙은 붉은 빛깔과 깊은 타닌의 느낌이 강하다. 와인 레이블도 40주년을 기념해 단장을 했다. 레이블 전면에 40주년을 상징하는 숫자가 포도송이가 감싼 판넬 위에 크게 그려져 있으며 40년의 역사를 읽을 수 있는 사진들이 레이블 속에 담겨 있다. 사진을 통해 와이너리 설립자인 찰리 와그너와 부인 로나 벨 그로스 와그너, 그의 아들이자 오너인 척 와그너의 모습을 볼 수 있다.

▲ 40주년 한정판 와인 '케이머스 나파 밸리 카버네 소비뇽 2012'

척 와그너는 이날 "최근 2~3년간 한국 시장에서의 케이머스의 성장세에 놀라고 있다"며 "브랜드 성장에 더욱 큰 기대를 갖고 올해부터는 공급 물량도 대폭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이어 "한국의 소비자들이 더 많은 곳에서 케이머스를 비롯한 와그너 패밀리의 다양한 와인 브랜드를 만날 수 있도록 파트너인 나라셀라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1900년대 초반 프랑스 알자스 출신 이주민 와그너 가문이 나파 밸리의 러더포드(Rutherford) 지역에서 포도농사를 지으며 시작된 '케이머스'의 역사는 찰리 와그너와 그의 아들 척이 1974년부터 자신들의 와인을 출시하면서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처음 출시한 와인은 '케이머스 나파 밸리 카버네 소비뇽 1972'이었으며 이후 1975년에는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생일 와인으로 유명해진 '케이머스 스페셜 셀렉션 카버네 소비뇽(Caymus Special Selection Carbernet Sauvignon)'을 선보였다.케이머스의 공식 수입사인 나라셀라의 이종훈 대표는 "국내 프리미엄 와인 시장에서 신흥 강자인 미국 나파 밸리 카테고리는 지속적인 성장세에 있다"며 "프리미엄 와인을 대표하는 프랑스 보르도와 부르고뉴 와인을 뛰어넘는 선호도를 얻기 위해 케이머스와 같은 미국 유명 와이너리와의 마케팅 활동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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