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서울시교육청은 19일 오후 2시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7000여명의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2015 대입 수시전형 대비 학부모 진학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이날 설명회에서는 '2015 대입 수시전형의 이해와 지원전략', '2015 대입 전형요강 분석을 통한 대학별 지원전략' 및 '2015 대입 학생부종합전형의 이해와 대비'라는 주제로 시교육청 대학진학지도지원단 교사와 현직 대학 입학사정관이 3부에 걸쳐 특강을 실시한다.참석자에게는 대학진학지도지원단 100명이 공동으로 제작한 '2015 대입 수시전형의 이해와 지원전략'이라는 책자와 함께 '2015 대입 수시 전형 요강 일람표'가 제공된다. 특히 일람표는 서울·수도권 90여개 대학의 학교생활기록부 교과 성적 반영 방법, 수능 최저학력 기준 및 대학별 고사의 실시 내용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정리했다. 아울러 이날 행사장에서는 오후 12시부터 서울과 수도권의 60여개 대학의 입학관계자가 교육청에서 마련한 대학별 부스에서 직접 전형요강을 배부하며, 대학별로 수시 지원에 관한 문의도 받는다.한편, 수험생과 학부모의 사교육비 절감을 위해 오는 8월7일부터 10일까지 서울과학기술대 등 서울시내 3곳에서 '2015 대입 수시전형 대비 수험생, 학부모 무료 진학 상담'이 열릴 예정이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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