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경산업개발, 평창풍력단지 착공 돌입

[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일경산업개발은 지난 2014년 2월 수주한 250억원 규모의 평창풍력단지 개발 사업이 관계기관으로부터 인허가 획득을 마치고 착공에 들어 갔다고 17일 밝혔다.일경산업개발이 착공에 돌입한 평창풍력단지 개발사업은 강원도 평창군에 미탄면에 설치되는 발전규모 30MW의 풍력발전단지다. 일경산업개발은 지난 2012년 5월 준공한 발전규모 18MW의 태백풍력 1단지 개발사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평창풍력단지 개발 사업을 연말까지 마무리하고 상용발전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김형일 일경산업개발 대표는 "지난 2010년부터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관련 기술력 확보를 통해 일경산업개발은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으로 도약에 성공했다"고 밝히며, "하반기부터는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실적이 본격적으로 창출되면서 본격 턴어라운드에 돌입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일경산업개발은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역량을 집중하여 2016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10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하겠다는 계획이다.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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