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여름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펼쳐

해남군(군수 박철환)이 땅끝송호해변 개장일에 맞춰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br />

"안전점검과 범 군민 홍보·계도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해남군(군수 박철환)이 땅끝송호해변 개장일에 맞춰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번 캠페인에는 해남군 공무원 및 해남소방서, 안전문화운동추진협의회, 바르게살기협의회, 의용소방대 등 12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땅끝송호해변에서 실시했다.해변을 찿은 피서객을 대상으로 여름철 물놀이를 안전하고 즐겁게 즐길 수 있도록 ‘물놀이 10대 안전수칙’ 및 ‘안전사고 예방요령’, ‘구명조끼 착용법’ 등 홍보물을 배포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예방활동을 펼쳤다.군은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예방을 위하여 종합상황실을 운영, 24시간 상황체계를 구축하고 안전요원을 배치했다.또한 땅끝송호해변과 사구미해변, 송평해변에 인명구조함을 설치하고 구명조끼 무료대여소를 운영하는 등 안전사고예방에 나서고 있다.군 관계자는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과 범 군민 홍보·계도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한편 땅끝송호해변은 지난 7월11일 개장했으며, 사구미해변과 송평해변은 오는 7월18일 개장해 오는 8월17일까지 각각 운영된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노해섭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