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근골격계질환 예방활동 발표대회 대상인 고용노동부장관상- 안전보건교육훈련 분야에서 최우수상인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상
지난 10일 현대삼호중공업 안전보건부 관계자가 백헌기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으로부터 근골격계질환 우수사례 발표대회 대상(고용노동부장관상)을 받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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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 현대삼호중공업이 지난 7일 열린 ‘안전보건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대상(고용노동부장관상)과 최우수상(안전보건공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현대삼호중공업은 이 중 ‘근골격계질환 예방활동 우수사례 발표대회’와 ‘안전보건 교육훈련 경진대회’ 2개 부문에 참가했다.노사 공동으로 '근골격계질환 유해요인 조사'를 연 2차례 실시하고 있는 점과 개선사례집을 발간해 근로자 중심의 예방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인간공학 분야의 박사와 기술사 등 전문가를 양성해 인적 기반을 구축하고, 전문인력을 통해 작업환경을 체계적으로 개선한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각종 개선활동과 공구 경량화 작업, 치공구전시회, 현장 스트레칭 교육, 사무실 근무자를 위한 VDT 예방체조 동영상 방영, 질환 호소자 1:1 예방관리 등 여러 사례들도 큰 호응을 얻었다.현대삼호중공업의 관계자는 “건강하고 안전한 일터를 가꾸기 위해 수행해온 여러 활동들이 좋은 평가로 이어져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안전문화 정착과 무재해 사업장 조성에 더욱 박차를 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승미 기자 askm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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