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지담 후배 논란에 해명한 스윙스(사진: Mnet 방송화면 및 스윙스 페이스북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스윙스, 육지담 '후배' 논란 해명…"브랜뉴뮤직 아냐, 뽑을 때 처음 봐"쇼미더머니3 심사위원인 스윙스가 육지담 합격과 관련한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10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3' 2회에서는 2차 1인 단독 오디션 무대가 방송됐다.'여고생 래퍼' '도끼 카피랩'으로 논란을 일으킨 육지담은 스윙스를 비롯해 산이, 양동근 등 심사위원 앞에서 홀로 자작랩을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스윙스는 "방금 할 때 약간 걱정했다. 그런데 전혀 실망시키지 않고 해서 고맙다"고 말했고 마스터 우는 "정말 살벌하게 잘한다. 죽여줬다"고 소감을 밝혔다.일각에선 육지담이 스윙스와 허인창이 속한 브랜뉴뮤직 소속이 아니냐며 소속사 후배를 뽑아준 게 아니냐는 논란이 일었다. 특히 스윙스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허인창보다 잘한다"고 육지담을 호평한 장면이 논란을 가중시켰다.이에 스윙스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쇼미더머니3 2회 재미있다" "새삼스럽지만 육지담 브랜뉴뮤직 아님. 뽑아줄 때 처음 봄"이라고 직접 해명에 나섰다.이날 육지담이 자신의 스승이라고 소개한 허인창은 1978년 출생으로 1997년 엑스틴(X-Teen)이란 그룹으로 데뷔한 1세대 래퍼다. 2001년 당시 13살에 불과했던 빅뱅의 지드래곤을 발굴, 래퍼로 데뷔시킨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았다.스윙스와 육지담, 허인창의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스윙스 육지담이랑 아무 사이 아니구나" "허인창 지드래곤 데뷔시켜? 대박이다" "쇼미더머니3 재밌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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