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11거래일 만에 하락세..외국인·기관 '팔자'

[아시아경제 오종탁 기자] 코스닥 지수가 11거래일 만에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11일 코스닥은 오전 9시32분 현재 전일 대비 0.67포인트(0.12%) 내린 558.65에 거래되는 중이다.개인이 176억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02억원, 81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출판·매체복제, 디지털컨텐츠, 방송서비스 등은 강세이지만 오락·문화, 컴퓨터서비스, 인터넷 등은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 가운데선 서울반도체, CJ오쇼핑, CJ E&M 등이 오름세다. 셀트리온, 파라다이스, 다음 등은 주가가 하향곡선을 그리고 있다.현재까지 상한가 1개 포함 355개 종목이 올랐다. 하한가 1개 포함 524개 종목은 내렸다. 109개 종목은 보합권이다.오종탁 기자 tak@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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