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내 65세 이상 독거노인 3100여 세대 대상 "[아시아경제 김권일 기자]광양시가 관내 65세 이상 독거노인 3100여 세대를 대상으로 도로명주소가 기재된 안내스티커를 제작해 유선전화기 등에 부착을 추진한다.이통장 또는 공무원이 독거노인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유선전화기 등 눈에 띄는 곳에 집주소가 기재된 도로명주소 안내스티커를 직접 부착해줌으로써, 응급상황 발생시 정확한 주소제공으로 신속하게 위기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시는 그동안 도로명주소 홍보를 위해 관내 210개 마을회관에 마을별 도로명주소 안내지도를 배부하였으며, 5층 이상 공동주택 승강기에 도로명주소 안내스티커를 부착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쳐왔다.시 관계자는 “도로명주소를 사용에 따른 불편해소를 위해 보행자중심의 각종 안내시설물을 확충하고, 추석명절 전통시장 방문 및 지역 초등학교 교과서 반영 등 시민 밀착형 홍보로 실생활 속에 도로명주소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고 말했다.김권일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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