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면목본동 녹색가게
나진구 구청장은 “보내주신 축하화분을 어려운 분들을 위해 뜻 깊게 사용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구청장으로서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밝혔다.기부한 축하화분은 약 100여개로 면목본동, 면목3.8동 면목4동, 상봉1동 등 관내의 7개 녹색가게에 골고루 전달 됐으며 판매 수익금 약 500여만 원은 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관내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중랑구 관계자는 “세월호 참사 등 사회적 분위기를 고려해 취임식도 조촐하고 간소하게 진행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주민들과 함께 하고자 하는 구청장의 의지를 반영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이 없도록 사회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