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선 무너진 코스피, 시총상위株↓

[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코스피가 장중 낙폭을 넓혀 2000선이 붕괴됐다. 삼성전자를 제외한 시가총액 상위주 대부분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8일 오전 11시39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대비 6.29포인트(0.31%) 밀린 1998.83이다. 투자주체별로는 개인이 350억원, 외국인이 482억원 순매수하고 있는 가운데 기관이 홀로 764억원을 팔아치우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 한국전력(-2%), 현대모비스(-1.97%), 기아차(-1.45%), NAVER(-1.44%)등이 하락 중이다. 반면 삼성전자(0.46%)만 오름세다. 대부분의 업종이 약세다. 통신업(-2.54%), 전기가스업(-1.65%), 의료정밀(-1.63%), 화학(-0.78%)등은 하락 중이다. 반면 운수창고(0.51%), 전기.전자(0.48%), 음식료품(0.41%) 등은 오름세다. 이 시각 현재 1종목 상한가 포함 296종목이 강세다. 1종목 하한가 포함 487개 종목은 하락세다. 94개 종목은 보합권이다. 원달러 환율은 0.7(0.07%) 오른 1011.2원이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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