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트위터가 3일(현지시간) 월드컵 이후 팔로어가 가장 많이 증가한 선수를 공개했다. 월드컵 개막 전부터 신인왕 후보로 꼽혔던 프랑스 국가대표팀의 폴 포그바가 최고 스타로 떠올랐다. 트위터는 월드컵 개막 후 포그바의 팔로어 숫자가 505%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포그바는 나이지리아와의 16강전에서 후반 34분 결승골을 넣고 프랑스 국민들의 기대감을 충족시켰다. 이날 현재 포그바의 팔로어 숫자는 84만5000명을 넘고 있다. 하지만 포그바의 팔로어 숫자는 포르투갈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 비하면 새발의 피에 불과하다. 호날두는 축구선수 중 가장 많은 2767만명의 팔로어를 보유하고 있다.포그바 다음으로 브라질의 오스카(428%) 이탈리아의 안드레이 피를로(332%) 브라질 파울리뉴(300%)의 팔로어 숫자가 크게 늘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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