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블로그 강박관념 고백 '생활이 가식적으로 변한다'

▲이효리, 블로그 강박관념 고백 (사진:이효리 블로그)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이효리 블로그 강박관념 고백 "생활이 가식적으로 변한다"가수 이효리가 최근 시작한 블로그에 강박관념이 생겼다고 고백했다.이효리는 4일 SBS라디오 파워FM '두 시 탈출 컬투쇼'에 배우 문소리, 홍진경 등과 함께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이날 이효리는 블로그를 시작한 뒤 "강박관념이 생겼다"고 고백했다. 이효리는 "블로그에 많은 사람들이 들어 오다보니 뭐라도 좋은 거 하나 더 올려야겠다는 강박관념이 생긴 것"이라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이효리는 "밥을 차려도 일단 사진부터 찍는다. 생활이 점점 가식적으로 변한다"면서 "음식에 맞는 옷을 일부러 차려 입는다. 글도 손발이 오그라들게 쓴다"고 너스레를 떨어 폭소를 유발했다. 이효리는 지난 5월 블로그를 개설해 '소길댁'이라는 닉네임으로 남편 이상순과 함께하는 소소한 제주도 신혼 생활을 전하고 있다.이효리 블로그 강박관념 고백에 네티즌은 "이효리 블로그, 블로그가 유행이네 나도 해볼까" "이효리 블로그, 방송하면 이제 서울 생활하나" "이효리 블로그, 앞으로도 좋은 포스팅 부탁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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