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스톤 범어’ 평균 140대 1…올해 최고 청약경쟁률 기록

브라운스톤 범어 조감도

[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대구 수성구에서 이수건설이 공급한 '브라운스톤 범어'의 아파트 청약 결과가 올해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선호도가 높은 범어네거리 입지와 수성구에서 공급이 적었던 중소형 구성으로 일찌감치 높은 청약경쟁률이 예상됐던 단지다.3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브라운스톤 범어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전용 84㎡ 124가구 모집에 1만7382명의 접수자가 몰려 평균 140.2대 1로 1순위 마감됐다. 타입별로는 84㎡ C형이 242대 1로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범어라온프라이빗’의 평균 경쟁률 118.7대1을 넘어 올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것이다.브라운스톤 범어 분양 관계자는 “교통, 교육, 자연, 생활 인프라 등 주거만족도가 높은 범어네거리에 실속 중소형 평형을 기다려온 수요가 집중됐다”며 “실속에 브라운스톤만의 품격을 더한 설계와 자재, 다양한 수납공간과 짜임새 있는 공간활용 등도 인기몰이에 한 몫 했다”고 말했다. 브라운스톤 범어는 지하 6층 지상 37층 전용면적 84㎡ 아파트 180가구와 지하 4층 지상 35층 전용면적 54㎡ 아파트형 오피스텔 260실 총 440가구로 이뤄져 있다. 이수건설은 아파트는 중도금(60%) 전액 무이자 융자 혜택을 제공하고 발코니 무상 확장을 실시한다. 오피스텔도 중도금(50%) 무이자 융자 조건에 전실 천정형 시스템 에어컨과 드럼세탁기, 냉장고, 욕실 비데 등 다양한 옵션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오피스텔 청약 접수는 10일~11일 이틀간이며 아파트와 오피스텔의 계약은 15일~17일까지 이루어진다. 분양문의 053-767-5484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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