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존 생산물가지수 5개월째 하락세 지속

[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유로존의 생산물가지수(PPI)가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다. 올해 1월부터 5개월 연속 전달대비 하락하고 있다. 2일(현지시간) 유럽 통계청인 유로스타트는 유로존의 5월 PPI가 전월대비 0.1% 하락했다고 밝혔다. 당초 전문가들은 PPI가 직전달과 같을 것으로 예상했다. 부문별로는 에너지가격이 전달대비 0.3% 하락해 전체 PPI를 끌어내렸다. 비내구성소비재도 0.1% 하락했다.5월 PPI는 전년 대비로는 1.0% 하락했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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