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광주광역시 북구(청장 송광운)는 내달 4일 오후 3시부터 구청 3층 회의실에서 제19회 여성주간을 맞아 ‘행복삼위일체 여성, 가족 그리고 북구!’라는 주제로 여성지도자, 여성단체회원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갖는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여성 발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양성평등 촉진 등에 대한 범시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으며, 매년 7월 1일부터 7월 7일까지를 여성주간으로 정하고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한다.이날 행사는 ‘여성이여 사회중심에 우뚝서라’ 동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개회식과 여성복지 증진 및 여성 권익 향상에 기여한 주민, 유공단체, 모범부부 등에 포상도 이뤄진다.또 송창영 중앙대 교수를 초청해 ‘생활속의 안전문화 실천 여성이 앞장섭니다’라는 주제로 특강도 진행된다.송광운 북구청장은 “이번 기념행사로 북구 여성의 권익증진과 양성평등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여성의 사회참여 활성화와 권익신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북구는 여성주간을 맞아 내달 14일부터 15일까지 1박 2일간 지리산 KT연수원에서 여성지도자 역량강화를 위한 연수회를 개최할 예정이다.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