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헐적 '10×1' 운동, 신체 리모델링까지 '시간은 짧게 효과는 몇 배'

▲SBS 스페셜 '간헐적 운동법'(사진: SBS 스페셜 방송화면 캡쳐)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간헐적 '10×1' 운동, 신체 리모델링까지 "시간은 짧게 효과는 몇 배" SBS 스페셜이 '몸짱반란'편을 통해 2014년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29일 방송된 'SBS 스페셜'이 2014년 화두로 '몸짱반란-간헐적 운동에서 신체 리모델링'을 주제로 건강을 위한 운동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앞서 제작진은 지난 27일 "'몸만들기' 열풍의 허와 실을 조명하고 짧게 운동하고도 효과는 몇 배로 나타나는 '간헐적 운동'에서부터 다양하고 올바른 '몸만들기 방법'을 제시한다"고 밝혔다.세브란스 체크업 신체리모델링센터장 설준희 박사는 "불균형이 된 상태에서 근육을 강화시키면 불균형이 더 심해진다"며 무조건 하는 운동은 '독'과 같다고 지적한다. 운동을 시작하기 전 자신의 몸을 제대로 아는 게 우선이라는 것이다.'간헐적 운동'을 10년간 연구한 캐나다 맥마스터대 마틴 기발라 교수는 '10×1 운동'을 제안했다. '최대 능력의 60%로 1분 운동-1분 휴식'을 10회 반복하는 형태로 진행되는 운동이다.제작진은 '10×1 운동'에 대해 "일반인뿐만 아니라 당뇨, 비만 환자들도 실천할 수 있는 운동법으로 2형 당뇨 환자들이 2주간 실천한 결과 혈당량이 눈에 띄게 줄어든 걸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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