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대구은행)
[아시아경제 조은임 기자] 대구은행은 지난 26일부터 이틀간 안동 도산서원 선비문화수련원에서 '경영진 혁신 리더십' 과정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참가 임원과 본부장들은 이날 퇴계종택을 방문해 퇴계 이황의 종손 이근필 선생과 면담으로 선비정신을 배우고, 김병일 선비문화수련원이사장의 '선비정신에서 배우는 리더십' 강의, 현대 예절교육 등의 과정을 수료했다본 과정은 박인규 은행장이 취임 당시 선포했던 경영방침인 '현장과 실용'의 실천을 돌아보는 한편 '선비정신'을 본받아 현장 속으로 매진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이와 함께 참가자들은 올곧은 선비정신을 바탕으로 정도경영에 매진해 민원발생평가 8년 연속 1등급과 같은 기업 문화를 이어가자고 다짐했고 교육과정을 실제 경영에 적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토론했다. 이튿날 박인규 은행장을 비롯한 임원 및 본부장은 안동 풍천면 갈전리 소재 신도청 건설 현장을 방문해 경상북도개발공사 관계자로부터 사업추진현황을 들었다. 조은임 기자 goodn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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