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뉴욕=김근철 특파원]27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8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배럴당 10센트(0.1%) 하락한 105.74달러에 마감됐다. 이번 주 들어 유가는 1% 하락했다. 전문가들은 이라크 수니파 반군이 주요 원전지대 중 하나인 남부지역으로까지 세력을 확장하기 어려울 것이란 관측이 힘을 얻으면서 유가에 지정학적 리스크가 약화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유럽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1센트(0.01%) 하락한 113.20달러선에서 거래됐다. 뉴욕=김근철 특파원 kckim100@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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