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백우진 기자]아시아에서 사무실 임대료가 가장 비싼 도시는 미얀마 양곤으로 나타났다.
미얀마 양곤의 한 건물 앞 모습. 사진=블룸버그
일본 무역진흥기구 제트로(JETRO)가 아시아와 오세아니아 주요 도시를 조사한 결과 평방미터당 월 임대료에서 양곤이 약 90달러로 싱가포르 60여달러, 자카르타 약 50달러, 하노이 30달러대 등을 제쳤다. 같은 면적을 임대하는 데 상하이에서는 월 50달러대, 타이베이에서는 약 20달러가 들었다.최근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은 양곤 임대료가 지난 2년새 4배로 급등했다며 미얀마 경제를 낙관하는 글로벌 기업이 대거 진출하면서 임대료가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백우진 기자 cobalt100@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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