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미안 용산' 분양 다음달 초 시작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삼성물산(대표 최치훈)이 '래미안 용산' 주상복합아파트의 분양을 내달 초 시작한다.삼성물산은 다음 달 4일을 전후해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을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삼성물산은 현재 용산구청에 분양승인을 신청한 상태다. 삼성물산은 당초 지난달 23일 서울 송파구 문정동에서 래미안 용산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을 시작할 예정이었지만 재건축 조합원들 사이에 마감재와 관련해 이견이 있어 분양을 한 달가량 미뤄왔다.용산역전면3구역을 재개발해 짓는 래미안 용산은 지상 40층 2개 동, 전용면적 135∼240㎡ 아파트 195가구, 전용 42∼84㎡의 오피스텔 782실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아파트 165개구와 오피스텔 597실이 일반분양 대상이다.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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