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아랫장 상인대학, 상인회 및 시장 활성화 기여

순천 아랫장 상인대학이 개강을 해 상인회 및 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경영혁신 사업으로 시행하고 있는 2014년 순천 아랫장 상인대학이 아랫장 상인회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지난 5월 29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개강한 순천 아랫장 상인대학에는 상인 80명이 입학했다.기본학기를 마무리한 지난 24일 현재, 70여 명의 상인들이 지속 참여 88%의 높은 참여율을 보이고 있다. 기본학기 학습 시간은 총 22시간으로 상인대학은 입학식 후 지난 24일까지 주 2회 오후 7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진행했다.교육내용은 상인의식 혁신, 정체성 만들기, 마케팅의 이해, 전통시장의 현실과 방향, 홍보전략, 고객관리, 고객만족 친절서비스 등의 과정 등이다. 한편 시는 지난 25일부터 시작하는 심화학기 또한 총 22시간으로 배정되어 주 2회 야간시간대에 진행되며 상인들이 점포경영에 필요한 기법들을 학습하게 된다.최덕림 경제환경국장은 지난 24일 기본학기 마무리 시간에 소상인의 필요 덕목과 아랫장 활성화 방안에 대해 강의 해 참여 상인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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