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이 25일 롯데호텔 제주에서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2014 중소기업 리더스포럼'에서 개막사를 하고 있다. 김 회장은 "중소기업이 한국경제의 미래주역으로 재도약할 수 있도록 단순히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차원에서 벗어나 새로운 정책 어젠다를 발굴하고 협동조합이 중소기업의 구심점으로 기능과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역량을 더욱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한편 올해로 8회째 맞이하는 중소기업 리더스포럼은 경영학 석학인 오마에 겐이치, 블룸버그 칼럼니스트인 윌리엄 퍼섹 등 세계적인 명사들의 강연과 스몰자이언츠 육성, 경제민주화 등 시대적 어젠다를 주제로 한 대토론회 개최를 통해 중소기업 정책이슈를 이끌어 왔다.'하나된 열정, 함께하는 내일'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은 최근 대ㆍ중소업계 동반성장과 관련한 최대 이슈인 중소기업 적합업종 재지정 관련 해법을 찾는 자리로 만들어진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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