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정부와 저비용항공사가 안전정보에 대해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한다.국토교통부는 저비용항공사의 항공안전 증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4일 김포공항에서 '2014년 저비용항공사 안전증진 워크숍'을 개최한다.이번 워크숍은 지속적으로 빠른 성장을 하고 있는 저비용항공사의 안전 수준을 한 단계 더 높이기 위해 개최되는 것으로 국토부, 국적항공사, 관련 단체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국토부는 이번 워크숍에서 정부의 저비용항공사의 육성정책과 안전증진 방안을 설명하고, 저비용항공사는 그 간의 운영경험에서 축척한 안전노하우를 소개한 후 안전증진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토의를 할 예정이다.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이 정부와 항공업계 간 의사소통과 운영노하우를 공유하는 장으로 활용됨으로써 상호이해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항공안전을 증진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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