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기획재정부는 오는 23일부터 내달 4일까지 제9차 아시아 중견공무원 대상 금융정책 연수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한국과 아세안(ASEAN)·중앙아시아 국가들과의 금융협력 강화를 위해 열리는 이번 연수에는 브루나이, 캄보디아, 라오스 등 13개국의 재무부와 중앙은행 소속 국제금융·금융정책 담당 과장급 공무원 25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연수는 한국의 금융제도와 금융시장 발전 경험, 역내 금융협력 추진현황 등을 주제로 한 강의와 각국의 사례 발표 등으로 진행된다.참가자들은 한국의 주요 금융유관기관을 방문해 기관별 주요 업무현황과 조직 및 업무 운용방식 등을 둘러보고, 산업 현장시찰과 역사·문화단지 답사를 통해 한국을 체험할 예정이다.세종=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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